문고리가 잘 돌아가지 않으면 문이 잘 열리지 않습니다. 문이 열리지 않으면 문 안쪽, 혹은 문 바깥쪽은 볼수가 없습니다. 이럴때 우리는 `윤활류(?)`를 문고리에 바릅니다. 그러면 아무리 열려고 해도 열리지 않았던 문이 언제 그랬냐는 듯 활짝 열리곤 합니다. 문이 잘 열릴 수 있도록 우리가 윤활류를 바르는 것처럼, 환자와 병원, 병원과 환자를 위한 윤활류가 없다면 환자는 병원의 한쪽면만을, 병원은 환자의 한쪽면만 보게되겠지요..
각자의 입장이 아닌 모두의 입장에서 모두가 함께 양쪽면을 볼 수 있도록 모두의 윤활류가 되겠습니다.
<글쓴이: 볼수록 매력있는 권매니저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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